유채영 3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과거 투병 중에도 방송을 계속했던 유채영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4년 7월 26일 개그맨 김경식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故 유채영은) 항암치료를 받아가면서도 방송을 계속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故 유채영의)몸이 자꾸 차가워져서 전기요를 덮고 방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유채영은 위암으로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사망 한 달 전까지도 자리를 비우지 않고 라디오를 진행해 방송에 대한 열정과 프로의식을 보여줬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2013년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며, 2014년 7월 24일 4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