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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식품관은 올해 첫 출하된 '아오리 사과' 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사과는 사과 품종 중 가장 먼저 수확되고, 붉은 색의 일반 사과와는 달리 초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단맛과 특유의 상큼한 맛이 무더운 여름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주는데 도움을 준다. 가격은 100g당 560원.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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