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엔젤클럽(회장 이호경)이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적십자사는 대구FC 엔젤클럽이 요청하는 문화체육 활성화 및 대구FC 프로축구단의 홍보 활동 등에 협조하고, 엔젤클럽은 적십자사의 자원봉사 활동, 생명보호운동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호경 대구FC 엔젤클럽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엔젤클럽이 단순한 대구FC 후원단체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대구사랑 시민단체로 승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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