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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빌딩 경비를 맡는 보안용 로봇이 순찰 업무를 하다가 분수대에 빠지자,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IT매체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미 워싱턴DC의 오피스빌딩에서 구내 보안과 순찰 업무를 하는 '나이트스코프 K5 로봇'이 건물 로비에 있는 분수대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 사진은 분수대에서 로봇을 구조하는 모습. 2017.7.19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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