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V 제작진·인터넷스타 등 초청
경상북도는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인 VTV가 경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관광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베트남 VTV 제작진과 베트남 유명 모델, 배우이자 인터넷스타인 짜우부우 등 인기 스타들을 초청했다.
짜우부우는 베트남의 최정상급 연예인이기 때문에 베트남 네티즌들에게 경북도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7일간 안동, 문경, 청도, 경주 등을 방문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과 경북도 문화'역사'관광 등을 집중 촬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첫 촬영지로 17일 안동 하회마을, 월영교를 방문하고 경북도청을 둘러봤다.
이장식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경북도 해외 홍보 프로그램이 한국과 베트남의 관광'문화'역사'인문 교류에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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