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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도소매 영세자영업자는 83만2천명으로 작년 말(85만1천명) 대비 약 1만9천명 감소했다. 한은은 영세자영업자 감소를 도소매 업황의 부진 탓으로 해석했으며, 내수경기 부진으로 폐점이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지하상가의 한 신발 매장이 폐업세일을 하고 있다. 2017.7.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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