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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구지역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중구 동성로에서 옷으로 머리를 감싼 채 비를 피하고 있다. 폭염을 식혀주는 반가운 비에 표정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