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 전 브랜드 최대 60% 할인
대백아울렛이 그랜드 오픈 100일 이벤트를 통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앞서 지난 4월 14일 문을 연 대백아울렛은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도심형 아울렛으로 가족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백아울렛은 14~23일 10일간 100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금액별로 대백상품권, 텀블러, 휴대용 핸드 선풍기 등 다양한 사은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대백아울렛 포인트카드 신규 발급을 요청한 고객에게는 물티슈를 증정하고 대백아울렛 포인트카드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경주 세계 자동차박물관 무료이용권 또는 삼성라이온즈파크 무료관람권을 나눠준다.
이와 함께 타임, 마인, 시스템, 오브제, 오즈세컨 등 브랜드 세일 할인율을 40~70%로 확대한다. 또 대백아울렛 입점 전 브랜드가 30~60% 세일을 진행한다. ABC마트는 오픈 100일 기념 창고 대개방 행사를 통해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등 슈즈 상품에 대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이외 아웃도어, 남성 캐주얼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최대 70%의 이월상품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대백아울렛 옥상에는 15일부터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도 오픈한다. 또 22일 오후 5시부터 신진 아티스트 초청 100일 축하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박병준 대백아울렛 대표는 "지역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오픈 후 대백아울렛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향토 기업에 대한 지역민의 큰 애정 때문이었다. 현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과정에 있다. 오픈 100일을 기점으로 가을 겨울 시즌 대비에 들어가 더욱 많은 것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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