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 파일럿 '남사친 여사친'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고은아의 거침없는 애정행각이 재조명됐다.
고은아는 평소에도 미르와 손 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남매간의 우애를 과시했다.
이에 인터뷰에서 "남동생과 친한 부분에 대해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고 관심도 많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언니와 남동생, 세 남매가 떨어져서 유년기를 보냈기 때문에 돈독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은아는 과거 일반인과 공개데이트를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동생 미르와 입술이 뽀뽀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고은아가 동생 미르에게 포옹을 하며 "뽀뽀 한번만 해줘. 원래 하던대로 해줘"라고 말하자, 미르가 "지금은 안돼"라고 거절했고, 결국 고은아가 미르의 입술에 뽀뽀했다.
한편 고은아는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은 동생 미르"라고 밝힐 정도로 애정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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