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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들녘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가 선명하게 등장했다. 이 캐릭터는 지난달 초 노무현재단 회원과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들이 손으로 모심기한 것으로 캐릭터는 자색벼(검은 찹쌀), 배경 논은 유기농 쌀인 해품벼를 심었다. 2017.7.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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