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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남성 B씨는 2016년 9월 24일 맥도날드 드라이브 쓰루 매장에서 산 햄버거에서 덜 익은 고기패티를 발견했다며 "진정성 없는 대응을 하는 한국 맥도날드를 엄벌에 처해달라"고 12일 서울중앙지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사진은 맥도날드 햄버거에 덜 익은 고기패티가 든 모습. 2017.7.12 [법무법인 혜 황다연 변호사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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