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미칠지도' 최여진, 신동 조연우 왕빛나와 골프 예능 MC..'라운딩' 인증샷 공개

입력 2017-07-12 10:02:08

사진.JTBC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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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사진.최여진 인스타그램

최여진이 골프 예능 MC로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지난 9일과 10일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에서 슈퍼주니어 신동, 조연우, 왕빛나 등과 함께 JTBC골프 신규 예능 '골프에 美(미)칠 지도'(JTBCPLUS-시선엔터테인먼트그룹 공동 제작) 첫 녹화를 진행했다.

최여진과 신동은 고정 MC, 첫회 게스트로는 조연우와 왕빛나가 초대됐는데 이날 네 사람은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온 사이처럼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골프 라운딩은 물론, 카약 체험, 현지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깨알 정보는 물론 몸개그까지 불사하는 등 1박2일을 하얗게 불태웠다고.

특히 장마철이라 빗속 촬영이 예상됐지만 신기하게도 네 사람이 돌아다닐 때면 비가 그쳐서 모든 촬영이 순조롭게 끝났다. 제작진은 "최여진, 조연우, 왕빛나가 연기 생활을 하면서 서로 친분이 있긴 했지만 1박2일 여행처럼 함께 하다 보니 더더욱 친해지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 이러한 과정이 프로그램에 생생하게 담겼다. 신동은 프로 예능 MC답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으며 날로 쑥쑥 느는 골프 실력으로 최여진을 긴장케하기도 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최여진은 네 사람과 함께 한 깨알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꽃받침과 V 포즈로 각자 개성을 발휘하는 네명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비도 안오고 너무 재미지게 롼딩했어요~이렇게 쫄깃쫄깃할 수가..잊지 못할 추억 하나 추가용"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JTBC골프 '골프에 미칠 지도'는 국내의 핫한 톱 10 컨트리 클럽(CC)을 소개하고, 주변의 맛집과 여행 꿀팁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여진, 신동과 스타급 게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각지역의 명소를 직접 체험하면서 골프 여행에 관한 '지도'(MAP)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550만 골프인들의 꿀팁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8월 23일 밤 12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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