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9차례…모자 만들기·페인팅 등 진행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에코힐링-풀옵션캠핑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삼가야영장에서 여름 휴가철 야영객을 대상으로 어울림한마당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매주 주말 총 9차례 운영되며 ▷마음의 휴식을 선물하는 그린트레일 자연해설 ▷여우 모자 만들기 ▷여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야영객을 대상으로 가족 미니 운동회도 마련한다.
이경수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올여름 휴가철 소백산 삼가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은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문화 정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어울림한마당과 함께 안전한 야영문화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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