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4박 6일간의 방독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로써 문 대통령은 지난주 3박 5일(6월 28일∼7월 2일)에 걸친 방미 일정에 이어 이번 순방까지 모두 11일간에 걸친 외교 강행군을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독일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를 검토하는 한편으로, 순방기간의 국정 상황과 인사문제 등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례적으로 주최해온 수석'보좌관 회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휴식을 취한 뒤인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주재하는 자리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