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0대 누구나 참가해 끼 펼친다
멜로디·스토리·프리존 등
5개 콘텐츠별 행사로 구성
'2017 대구생활문화제'가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생활을 녹이다! 문화를 녹이다!'를 주제로 대구시 주최,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다양한 공간구성과 즐길거리로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대구생활문화제는 5개 콘텐츠별로 ▷멜로디존(뮤지컬, 연주, 악기체험) ▷스토리존(문학, 북아트, 캘리그라피) ▷핸드메이드존(도예, 염색, 한지, 공예) ▷힐링존(다도, 미술 치료, 사진 치료, 퍼스널 컬러) ▷프리존(밴드, 댄스, 퍼포먼스)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시민들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콘텐츠별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생활문화제는 말 그대로 '일상에서 펼치는 문화활동'을 의미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서 꾸미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대구문화재단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6명의 현장기획자를 배치했다. 이기철(공간기획-현대미술작가), 김유진(멜로디존-생활문화코디네이터,) 정훈교(스토리존-시인), 손영복(핸드메이드존-현대미술작가), 송민규(힐링존-대구진영상연구원), 이상학(마켓존-레인메이커) 등 전문가가 나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14일 저녁 화합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는 156인의 생활문화동호회원들이 펼치는 시민대합주 무대. 회원들은 축제를 위해 몇 달간 합동연습을 진행했으며 사전 곡을 공지(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홈페이지)해 현장에서 누구든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미 확정된 동호회 외에도 현장에서 원하는 시민들은 즉석에서 연주, 합창에 참가 가능하다"며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각자의 끼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아트, 공예체험, 페이스 페인팅, 마술체험이 진행되고, 엄마 아빠들을 위해 네일아트, 퍼스널 컬러, 도자기, 핸드페인팅, 패브릭 아트, 색소폰, 밴드 공연, 연인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이 펼쳐진다.
대구문화재단 심재찬 대표는 "생활문화제를 통해서 참가팀들이나 함께하는 시민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음악, 몸짓, 예술 축제를 통해 문화가 일상 속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시민문화본부 생활문화팀 053)430-1220~3.
한상갑 기자 arira6@msnet.co.kr'2017 대구생활문화제'가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생활을 녹이다! 문화를 녹이다!'를 주제로 대구시 주최, 대구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다양한 공간구성과 즐길거리로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대구생활문화제는 5개 콘텐츠별로 ▷멜로디존(뮤지컬, 연주, 악기체험) ▷스토리존(문학, 북아트, 캘리그라피) ▷핸드메이드존(도예, 염색, 한지, 공예) ▷힐링존(다도, 미술 치료, 사진 치료, 퍼스널 컬러) ▷프리존(밴드, 댄스, 퍼포먼스)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시민들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콘텐츠별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생활문화제는 말 그대로 '일상에서 펼치는 문화활동'을 의미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서 꾸미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대구문화재단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6명의 현장기획자를 배치했다. 이기철(공간기획-현대미술작가), 김유진(멜로디존-생활문화코디네이터,) 정훈교(스토리존-시인), 손영복(핸드메이드존-현대미술작가), 송민규(힐링존-대구진영상연구원), 이상학(마켓존-레인메이커) 등 전문가가 나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14일 저녁 화합의 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는 156인의 생활문화동호회원들이 펼치는 시민대합주 무대. 회원들은 축제를 위해 몇 달간 합동연습을 진행했으며 사전 곡을 공지(대구문화재단 생활문화 홈페이지)해 현장에서 누구든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미 확정된 동호회 외에도 현장에서 원하는 시민들은 즉석에서 연주, 합창에 참가 가능하다"며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각자의 끼를 마음껏 펼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아트, 공예체험, 페이스 페인팅, 마술체험이 진행되고, 엄마 아빠들을 위해 네일아트, 퍼스널 컬러, 도자기, 핸드페인팅, 패브릭 아트, 색소폰, 밴드 공연, 연인들을 위해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이 펼쳐진다.
대구문화재단 심재찬 대표는 "생활문화제를 통해서 참가팀들이나 함께하는 시민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음악, 몸짓, 예술 축제를 통해 문화가 일상 속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시민문화본부 생활문화팀 053)430-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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