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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11~13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제11회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진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일본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양국 경제현황과 민간차원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는 해마다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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