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목)부터 서울 관훈동 백악미술관
제3회 '일중서예우수 작가'로 선정된 서예가 이종훈 작가의 초대전이 13일(목)부터 백악미술관(서울 관훈동)에서 열린다.
'음유오우전'(吟遊五友展)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어부사(漁父辭) 8곡 병풍'을 비롯해 국전지 6장을 옆으로 이은 대작 '월하독작'과 '적벽부' 전문을 행초서로 쓴 소품 등 60여 점의 작품을 한글과 금문, 팔분예, 해서, 행초서의 다양한 서체를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 작가는 국제서법연합회, 국제서예가협회, 한청서맥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전시는 19일(수)까지. 010-669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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