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콩국수'편이 방송된 가운데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50년 전통 대구 콩국수집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는 '콩국수 마니아들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에서 50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콩국수 집을 소개했다.
이 콩국수 집의 맛의 비결은 고소한 콩국수와 함께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김 가루와 삶은 호박 고명을 꼽았다.
한편 샘오취리는 콩국수에 대해 "방송하면서 콩국수를 처음 먹었는데 콩이라서 비릴 것 같고 맛이 이상할 것 같았다. 그런데 먹다보니 너무 시원하고 고소했다. 외국인들이 여름에 삼계탕을 잘 먹는다. 삼계탕 말고 다른 것이 있느냐 했는데 콩국수라고 하더라. 맛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