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윤기현 시의원(진량)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화장품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돼 화장품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8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된 조례안은 ▷화장품 산업의 육성'지원 시설의 설치 ▷특화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제19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윤기현 시의원은 "지역 화장품 산업이 장차 유망 산업으로 성장해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했다.
경산시는 화장품 기업과 대구한의대 등과 연계해 2025년까지 생산액 5조원, 수출 10억달러, 일자리 창출 3천500개를 목표로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메카 경산'을 만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18년 12월까지 여천동 경산지식서비스 연구개발 1지구에 15만㎡ 규모의 경산 화장품 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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