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출범 1주년
제7대 포항시의회 후반기가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았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여덟 차례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제7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삶을 보살피고 기업 유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일즈맨을 자처했으며 총 38회에 걸쳐 116곳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왔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1년간 10회에 걸쳐 총 100일의 회기를 운영하며, 총 110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보훈단체, 장애인단체, 사회복지시설, 산업현장, 전통시장 등 다양한 민생탐방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포항시의회는 집행부와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업의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토론을 통해 개선점이나 당부 사항을 전했으며, 소통의 부재로 올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 5분 자유 발언 27차례를 통해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포항시의회는 의회를 비롯한 전 부서 업무추진비를 10%씩 삭감, 삭감된 예산을 단기 일자리 사업에 배정했으며,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공공 부문 일자리보다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분양가 인하 강구,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포항시의회는 14회의 국내외 비교시찰 활동을 통해 신산업에 대한 현재 시장 상황, 발전 방향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 포항시에 맞는 정책을 제시했다.
문명호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공감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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