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창의적 문제해결력 강화…대구한의대 '트리즈 씽킹 캠프'

입력 2017-07-03 00:05:05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PRIME사업단은 최근 2박 3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PRIME 트리즈 씽킹 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트리즈(TRIZ)와 디자인 씽킹(Desing Thinking)을 접목한 것이다. 트리즈는 전 세계 특허를 분석해 모순 해결의 사고 패턴을 연구하는 방법론으로 국내외 기업과 대학에서 창의성 교육 및 문제 해결 기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디자인 씽킹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창의적인 발상과 차별화된 문제해결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9명의 학생을 6개 팀으로 나누어 ▷40가지 발명원리 이해 및 사례 탐색 ▷몬순테이블 활용 연습 ▷도구를 활용한 모순 해결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팀별 활동으로 프로토타입을 직접 기획'설계'제작 과정을 수료한 후 TRIZ Leve 1 국제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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