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건中에 악기 구입대금 1천만원 전달

입력 2017-06-30 19:38:59

조종근 총괄사장 본사 방문

조종근(오른쪽 두 번째) 교촌F&B㈜ 총괄사장이 30일 매일신문을 방문해 김대권(왼쪽 세 번째·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9기) 대건중학교 교장에게 악기 구입 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대건중학교 수페르나 윈드 오케스트라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17 달구벌보훈문화제'에 참가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시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성금 전달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대건중에 새로운 악기를 후원한 조종근 총괄사장은 "대건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앞으로 연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세상에 선한 울림을 전하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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