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말부터 '동대구∼대구공항∼도청 신도시∼예천'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직행 노선이 생긴다.
경상북도는 29일 "7월 말부터 도청 신도시에서 대구공항 간 28인승 고급 우등버스를 하루 세 차례 운행한다"며 "대구공항 내 발권기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9월 '도청 신도시∼인천공항' 직행 노선 신설도 추진한다.
그동안 경북에서는 국내외 여행 시 김해공항, 인천공항을 잇는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했다. 도청 신도시 주민은 대구공항으로 바로 가는 시외버스가 없어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내린 뒤 시내버스나 택시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직행 노선 신설로 도청 신도시에서 대구공항까지 1시간대에 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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