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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신성일(80)이 폐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 알려졌다.
신성일은 기침이 심해져 26일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1개의 종양이 발견돼 폐암 3기로 진단받았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는다.
한편 신성일의 아내 엄앵란은 지난 2015년 프로그램 도중 유방암이 알려졌다. 현재는 회복 중에 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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