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최신형 자기공명영상기기(MRI) 3호기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MRI 3호기는 필립스사가 제작한 '디지털 MR 인제니아 CX 3.0T'로 MR 신호를 디지털화하고 듀얼 고주파 소스를 사용한 촬영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MRI 신호가 바로 디지털로 전송되기 때문에 아날로그 방식보다 신호의 손실과 소음이 적고 영상의 품질이 높다. 검사 속도도 빨라져 진료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응급환자나 협소공포증 환자, 자기통제가 어려운 환자도 효과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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