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중국 쓰촨(四川)성 산사태 피해 현장에서 애타게 주인을 찾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중국 대륙을 눈시울로 적시고 있다. 중국 영어채널인 CGTN(옛 CCTV 월드)은 25일 산사태로 폐허가 된 마을 콘크리트 더미 위에서 눈꺼풀이 축 늘어진 채 애타게 주인을 찾고 있는 하얀색 강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도했다. 사진은 산사태로 폐허가 된 마을 콘크리트 더미에서 한 강아지가 꼼짝 않고 앉아있는 모습. 2017.6.26 [CGTN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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