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차량 운전자가 전복 사고를 낸 뒤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4시 10분께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산 방향에서 베라크루즈 SUV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도로 곳곳에 차량 파편이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차량 1∼2대가량이 긁히는 등 경미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운전자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경찰은 음주 운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장을 벗어난 운전자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