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미도, 직장에서 위태위태.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을지 주목!

입력 2017-06-24 10:00:45

사진.KBS2TV
사진.KBS2TV '아버지가 이상해'

배우 이미도의 패션 변화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극의 정상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매회 재미있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김유주'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몸에 변화를 맞이 하면서 스타일링에 변신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극 초반 몸에 달라붙는 타이트한 의상,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치마, 높은 굽의 구두를 매치 시켜 커리어우먼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미도가 임산부가 되면서 패션에 변화를 주었다. 전보다는 차분해진 컬러의 의상들과 치마보단 바지를 입어 좀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등 캐릭터에 맞게끔 다시 스타일링을 바꿔주는 그녀의 디테일함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한편,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에서 이미도는 임신으로 인해 본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가운데 팀장자리까지 물러나야 할 위기에 오게 되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는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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