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조수구제단 고라니 사냥

입력 2017-06-24 00:05:01

대구지역에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23일 밤 동구 평광동 환성산 일대에서 동구 유해조수구제단 회원들이 고라니를 발견(사진 위부터), 엽총으로 사냥한 뒤 들고 나오고 있다. 유해조수구제단은 수렵기간 동안 3, 4명씩 한 팀을 이뤄 심야에 트럭을 타고 야생동물 출몰 지역을 수색하며 서치라이트와 엽총을 이용해 포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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