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문화 대통령'으로 불린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45)가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명곡을 오리지널 사운드로 재현한다.
20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9월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롯데카드 무브: 사운드트랙 볼륨. 2-서태지 25' 공연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1집부터 4집까지의 노래를 당시 앨범에 실린 편곡대로 선보인다.
서태지 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초창기의 랩댄스 뮤직과 섬세한 발라드, 힙합 등 당시를 기억하는 모든 분의 감성을 자극하는 오리지널 사운드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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