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호가 달라졌어요"..'신서유기'송민호 게임 능력에 나PD 결국 무릎 꿇었다

입력 2017-06-21 00:00:04

사진.
사진.'신서유기'캡처

'신서유기4' 나영석 PD가 송민호의 놀라운 재능에 무릎을 꿇었다.

2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두근 두근 강시 패밀리' 게임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코리끼코 15바퀴를 돌고 선물이 적힌 돌림판에 손가락 도장을 찍는 과정에서 나영석 PD가 장난으로 적어놓았던 포르쉐 자동차를 정확히 짚었다.

포르쉐의 가격을 검색한 제작진은 충격에 빠졌고, 멤버들은 "회사하고 회의는 다 하고 왔느냐", "주식 팔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무릎을 꿇고 "없었던 일로 해달라"라며 "미안하다"고 사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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