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가 한국에 온다.
2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신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테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맨체스터의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장에서는 폭탄테러가 벌어져 22명이 희생됐다.
누리꾼들은 "그러다 영국처럼 테러당하면?", "테러 터지는거 아니야? 무섭다", "무슬림들 경기장 근처 얼씬못하게 단속해야할듯..", "왜 하필 이시기에..", "가는사람들은 조심해라", "IS 표적이 될 수도 있는거 아닌가?", "왠지 불안하다.. 요즘 지구촌이 테러로 난리인데", "느낌이 안좋은데 ㅠㅠ 오지마라", "테러때문에 유럽에선 공연 안받아 주는가보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1993년생으로 지난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3년 3월 첫 정규 앨범 'Yours Truly'를 내며 가수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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