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간 5대5 토너먼트 진행, 9월 30일까지 선착순 200팀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에 활 서바이벌 대회를 개최한다.
활 서바이벌 대회는 김한민 감독의 영화 '최종병기 활'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참가자들이 팀을 나눠 안전장비를 착용한 채 특수 제작한 스펀지 화살로 상대팀을 맞춰 탈락시키는 게임이다. 생존자가 많은 팀이 이긴다. 경기는 제한시간 10분 동안 5대 5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상금 440만원이 걸려 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관내대회와 관외대회로 나눠 진행한다. 예천세계활축제 홈페이지(http://www.ywaf.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관내대회 참가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관외대회 참가자는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로 우편이나 전자우편(relive7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200팀(1천 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예천세계활축제는 나라별 활쏘기, 활 사냥, 신기전, 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참여형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054)650-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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