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식 사진작가의 개인전이 19일(월)부터 갤러리 오늘에서 열린다. '거울 시트지를 활용한 희로애락(喜路愛樂) 사진 표현'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윤 작가는 거울 시트지를 활용해 사랑과 즐거움을 표현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윤 작가는 사자성어 '희로애락'(喜怒哀樂)의 부정적인 의미인 '애'(哀)와 '노'(怒)를 '애'(愛)와 '로'(路)로 승화시킨 이미지를 제작했다. 희로애락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거울 시트지 반사 상을 활용해 다양하게 변형되는 형태로 오묘한 색상을 만들어 마치 합성사진처럼 보이게 했다.
윤 작가는 "기쁨이 사랑과 즐거움을 만든다"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5일(일)까지. 053)425-6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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