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배우 김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민은 결혼 이후 연예계를 떠났던 이유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은 "결혼을 할 때 남편과 약속한 것이 있었다"며 "남편이 '일하는 것은 좋지만 떨어져 있지는 말자'고 했다. 그래서 결혼 후 남편이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은 "미국에서 살고 있던 남편과 결혼 전 '결혼해서 일 하는 건 좋지만 서로 떨어져 있지는 말자'는 약속 때문에 미국으로 잠시 떠나 있었다"고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김민은 지난 2006년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한 후 2007년 딸을 얻었다. 남편 이지호 감독은 영화 '동화' '내가 숨쉬는 공기' 등을 연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경북 시도민 44.7%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 하고 있다' 응원
'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 돌파…15일 1심 선고
박정희 동상에 밀가루 뿌리고 계란 던지고…영남대 총동창회 "고발 조치"
'무죄' 호소한 이재명 "있는 대로 말하라고 한 게 위증이냐"
이재명 '운명의 주'…특검법 장외 총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