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사가 완료된 봉화읍 해저리 밭덕우 소하천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1억원의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은 기존 치수 중심의 획일적인 콘크리트 제방에서 탈피해 하천 본래의 생태 기능을 되살렸고, 인공구조물이 아닌 자연석 등 천연재료를 사용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마을 앞에 조성된 연못을 평상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비가 올 때 물을 가두어 두는 기능과 가뭄 시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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