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전국 266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대구대는 입주기업 만족도 조사 등 실적 평가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정량'정성 평가에서 'S등급' 기준인 상위 20% 안에 들어 창업보육의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지난 2000년 2월 문을 연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1'2호관과 R&DB센터 등 다양한 지원시설과 지역 최대 규모의 91개 보육실 등을 갖추고 현재 68개 기업의 창업보육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경영 및 멘토링, 기술 및 마케팅, 네트워크 지원 등 총 130여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을 지원했다. 계속 입주기업 45개사의 매출액은 총 90여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2%가 늘었고, 계속입주기업 고용 인원도 81명으로 지난해 대비 27%가 증가했다.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건수는 28건을 기록했다.
권순재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대구대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매출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며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기획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강소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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