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1일(현지시간) 미사일과 핵 위협 도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에 대해 초강력 추가 독자제재에 나섰다.
미 재무부는 이날 북한의 개인 3명과 단체 11곳에 대한 독자제재를 전격으로 발표했다. 올해 들어 2번째이다.
특히 중국에 이어 러시아 관련 단체가 포함되는 등 제재 대상이 넓어진 게 이번 대북 독자제재의 큰 특징이다.
또 북한 인민군과 인민무력성, 국무위원회 등 군부와 헌법상 최고의 핵심 정부기관이 대상에 포함됐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북 정책을 꺼내 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한국의 문재인정부 들어 4차례 미사일 발사 도발에 나선 북한에 대해 일단 압박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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