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결혼, 과거 유출된 대리기사 폭행 영상 재조명되는 이유는? "두고두고 반성해야돼" 어땠길래?

입력 2017-06-01 09:02:18

정운택 / 사진출처 - 유튜브 캡쳐
정운택 / 사진출처 - 유튜브 캡쳐

정운택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는 정운택이 16세 연하와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출된 정운택의 대리기사 폭행 영상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약 2분 분량의 영상에서 정운택은 술에 취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대리기사에게 "차렷"이라며 때리려는 듯 여러 차례 손을 올리거나 옷자락을 잡고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정운택은 또 말리는 이들을 뿌리치고 대리기사의 멱살을 잡고 셔틀버스에 강제로 태우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운택의 결혼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과거 폭행 영상 두고두고 반성해야된다", "힘들었던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행복하게 잘 사시길", "폭행 사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결혼생활 행복하시리"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정운택은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해 '두사부일체','뚫어야산다','보스상륙작전','유감스러운 도시' 등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대리기사 폭행, 무면허 운전 등 물의를 일으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