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중국에 새둥지.."소속 팀 회장이 터키사람과 결혼 시키려 해" 과거발언 재조명

입력 2017-05-30 23:33:16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배구선수 김연경이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중국 상하이 여자배구 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그녀가 최근 JTBCC '비정상회담'에서 페네르바체 팀에 대한 애정을 언급하는 등 각별한 모습을 보인 바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김연경은 페네르바체 회장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등 팀에 대한 애정과 친근함을 보였다.

당시 그녀는 "터키에 눌러 앉게 하려고 소속 팀 회장님이 터키 남자랑 결혼 시키려 한다"라면서 "몇 번 만남이 가졌지만 됐다가 안됐다 한다"라고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연경은 지난 2011년 페네르바체에 소속된 이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터키리그, 터키 컵에서 두차례나 정상에 오르는 등 배구여제로서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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