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박진우, 조승우-배두나와 호흡으로 미친 존재감 증명

입력 2017-05-29 11:12:11

사진= 달콤이엔엠
사진= 달콤이엔엠

달콤이엔엠은 "배우 박진우가 6월 1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첫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 (연출 안길호 / 극본 이수연 /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아이오케이미디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청 내부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물. 박진우는 극 중 배두나와 같은 강력계 형사인 '김수찬' 역으로 분해 진짜 형사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리얼한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tvN '도깨비'에서 김고은을 괴롭히는 악랄한 사채업자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진우는 곧 방영 예정인 '품위있는 그녀'에도 출연,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 중인 박진우는 이번 드라마 '비밀의 숲'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비밀의 숲'은 6월 10일(토) 밤 9시 tvN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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