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4년 연속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축구 선수로 우뚝 섰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8일(한국시각) "2017년에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축구선수는 호날두"라며 "호날두의 수입은 9천300만 달러(약 1천46억원)에 달해 메시(8천만 달러'약 895억원)를 따돌리고 축구선수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연봉 5천800만 달러를 받지만 나이키, 태그 호이어, 허벌라이프 등의 광고 모델과 자신이 론칭한 CR7 브랜드 등을 통해 3천500만 달러(약 392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호날두는 걸어다니는 광고판"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와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3천700만 달러(약 414억원)의 수입으로 3위에 오른 가운데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3천400만 달러)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3천2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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