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폐업하게 됐다.
창녕군과 부곡하와이 등에 따르면, 부곡하와이는 계속되는 적자를 극복하지 못해 내부적으로 폐업 결정을 내리고 조만간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부곡하와이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회사 대표가 직원들에게 폐업계획을 밝혔지만, 아직 대외적으로 폐업을 공식 발표할 상황은 아니다"면서도 "일단 폐업절차는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에 갔는데 9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저의 고향이고, 제 추억의 일부분이기도 한..", "유치원 졸업여행때 갔던 곳, 올해는 울 딸이 졸업여행으로 다녀왔던 곳인데 ㅠㅠ", "시설이 오래되긴 됐지",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때까지 항상 가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큰 추억이 하나 흘러가니 너무 슬퍼요", "한때는 신혼여행 저기로 갈 정도로 유명했었는데" 등의 댓글을 달았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