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플라잉 해먹 요가에 첫 도전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요가 선생님을 찾아가, 플라잉 요가를 배우는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혜진은 200회 기념 제주여행에서 허당 요가로 큰 웃음을 준 바 있어서 이날 플라잉 요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혜진은 요가 강습 시작 전 자신에게 운동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며 자신 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강습에서는 뻣뻣한 동작으로 출연자들의 웃음을 샀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김연경에게 "운동선수 입장에서 어디를 보완해야 할 것 같냐" 물었고 "일단 자신감보다는 처음 시작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한혜진은 비틀거리거나 파닥거리면서 동작을 따라하지 못했고, 본격적인 플라잉 해먹 요가에 돌입했을 때 역시 발이 공중에 떠있다는 무서움에 연신 돌고래 소리로 비명을 질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미모의 선생님은 한혜진을 더욱 밀어붙혔고 끝내 '별똥별 자세'를 완성시켜 "역시 모델답다"는 찬사를 받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이래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지난 제주에서의 허당 요가를 가르친 박나래를 성토했다. 이후 박나래는 "요가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 없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편 무지개회원들은 스투디오에서 다리를 꽈서 학다리 자세를 선보였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다리가 짧아서 안 된다며 투덜거렸지만 김연경은 운동선수답게 멋지게 학다리 자세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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