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훈풍을 탄 코스피가 파죽지세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26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2,350선에 이어 2,360선까지 넘어섰다.
국제유가 하락과 기관 매도세에도 미국 증시 훈풍·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날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고치 기록 경신 행진을 계속했다.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60포인트(0.71%) 오른 2,359.87을 나타냈다. 장중 한때는 2,360.19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직전 장중 최고가 2,343.67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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