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된 지 10년이 넘은 대구 초'중'고 교실의 노후 냉난방기가 전면 교체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60여억원을 들여 각급 학교의 냉난방기를 새 제품으로 바꾼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교 132개, 중학교 667개, 고등학교 1천362개 등 2천200여 개 교실의 냉난방기가 교체 대상이다. 냉난방기는 보통 교실당 1대가 있고 특수목적 교실 등에는 2대를 설치하기도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냉난방기가 내구연한인 9년을 넘기자 노후 냉난방기 교체 5개년 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0년까지 모두 455억여원을 들여 6천200여 개 교실 냉난방기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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