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고·경산 사동中 새마을 UCC 최우수상

입력 2017-05-26 00:05:00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주최 새마을 가치 실천 계기 마련

경산여자고등학교 시나브로팀과 경산 사동중학교 One point팀이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이 주최한 제3회 새마을 UCC 캠프대회에서 고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20, 21일 대구경북 중'고교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새마을정신"이란 주제로 열린 제3회 새마을 UCC 캠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UCC 캠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유용성을 알게 해 일상 속에서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첫째 날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에서 팀별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사용해 사진이나 영상을 앵글에 담고, 편집 과정을 통해 새마을 UCC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팀별로 제작한 영상물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감상하고,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작품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고등부 최우수상은 경산여고 시나브로팀, 우수상은 청도 금천고 파이팀, 장려상은 대구 덕원고 덕원브라더스팀, 입선은 연합팀으로 참가한 대구 경상고, 경산 문명'경산고 새소년들팀이 받았다. 중등부 최우상은 경산 사동중 One point팀, 우수상은 하양여중 Make팀, 장려상은 경산 무학중 무학마을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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