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인권위 강화 지시…특별보고 부활

입력 2017-05-25 09:46:46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가인권위의 위상을 강화를 지시했다. 인권위의 대통령 특별보고를 부활하고 정부 부처에 인권위 권고 수용률을 높일 것을 지시하는 등 국가인권위 위상 강화 방안을 지시한 것이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하고, "(문 대통령은) 기관장 평가 항목의 하나로 인권위 권고 수용 지수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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