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회장 김종백)는 21일 서울 종로구 송해길에서 열린 '송해길 1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 MC 송해 선생에게 대한민국 신지식인 현판을 전달했다.
송해 선생 이름을 딴 '송해길'은 지난해 5월 23일 서울 종로구 수표로에 조성됐다. 수표로 전체 1.44㎞ 중 종로2가 육의전 빌딩(수표로 105)부터 낙원상가 앞(수표로 127, 종로3가 5번 출구 앞)까지인 240m 구간이다.
김종백 회장은 "앞으로 송해길보존회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송해길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거리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송해길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명예 신지식인인 이민섭 초대 문화체육부 장관, 이종찬 전 국정원장,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