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대구'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2017 컬러풀페스티벌'이 다가왔다.
오는 27일 토요일 화려하개 막을 올릴 컬러풀퍼레이드는 100여개의 팀, 6천700여 명이 참여해 2km가 넘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올해 '희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대구축제학교 운영 및 전문 퍼레이드팀을 초정해 더욱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26개의 락팀과 8팀의 비보잉팀을 포함해 220여개의 거리공연팀이 참가해 거리공연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축제기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컬러풀퍼레이드'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열린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작년과는 달리 축제 첫날 한 번만 펼쳐진다. 올해는 미국 걸스카우트 팀, 러시아 전통무용 팀, 필리핀 힙합댄스 팀 돈주앙, 일본 요사코이 댄스 팀 등 7개의 해외 팀과 필리핀, 파키스탄, 일본, 몽골 등 12개의 다문화 팀이 참가해 색다른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해 광주, 해남, 전주 등과 인근의 경산시와 칠곡군 등 타 지역 19개 팀도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팀은 6.25전쟁 시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참여한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대구 축제학교 운영과 참여 신청 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상분야에 해외부, 다문화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퍼레이드 전 구간 조명시설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계단식 객석 확대, 구간별 전광판 설치, 퍼레이드 개막행사 전후 퍼레이드 출발 대기 장소에서부터 본부석, 퍼레이드 후미 지점의 관람객을 위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전개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리공연 구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를 'D․A․E․G․U Zone'으로 정하고 Zone별로 특화된 거리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해외전문 공연 팀, 자매도시 팀, 지역예술가 팀, 국내 전문가 팀 등 수준 높은 팀의 참여를 확대해 작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는 젊은이들도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록&비보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컬러풀 푸드 트럭'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가득 채울 예정이다.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하는 축제가 있다. 각양각색의 프로그램과 볼거리, 참여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컬러풀페스티벌'이다. 특히 100여개의 팀, 6천700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이달 27, 28일 이틀간 중구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진다.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올해 '희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대구축제학교 운영 및 전문 퍼레이드팀을 초정해 더욱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며, 26개의 락팀과 8팀의 비보잉팀을 포함해 220여개의 거리공연팀이 참가해 거리공연의 수준도 높아진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컬러풀퍼레이드'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6천700여 명(10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어느 퍼레이드보다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작년과는 달리 축제 첫날 한 번만 펼쳐진다. 올해는 미국 걸스카우트 팀, 러시아 전통무용 팀, 필리핀 힙합댄스 팀 돈주앙, 일본 요사코이 댄스 팀 등 7개의 해외 팀과 필리핀, 파키스탄, 일본, 몽골 등 12개의 다문화 팀이 참가해 색다른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를 비롯해 광주, 해남, 전주 등과 인근의 경산시와 칠곡군 등 타 지역 19개 팀도 퍼레이드 경연에 참여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팀은 6.25전쟁 시 낙동강 전투를 소재로 참여한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대구 축제학교 운영과 참여 신청 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상분야에 해외부, 다문화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축제 분위기를 더욱 강화해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퍼레이드 전 구간 조명시설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을 위한 계단식 객석 확대, 구간별 전광판 설치, 퍼레이드 개막행사 전후 퍼레이드 출발 대기 장소에서부터 본부석, 퍼레이드 후미 지점의 관람객을 위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전개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거리공연 구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앙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를 'D․A․E․G․U Zone'으로 정하고 Zone별로 특화된 거리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는 해외전문 공연 팀, 자매도시 팀, 지역예술가 팀, 국내 전문가 팀 등 수준 높은 팀의 참여를 확대해 작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는 젊은이들도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록&비보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컬러풀 푸드 트럭'을 조성해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페스티벌 분위기를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록&비보이 경연대회'는 27일와 28일 오후 2시에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총 8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인도변에 오후 1시에서 9시까지 열리는 '컬러풀푸드트럭'은 총 40대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푸드트럭은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푸드 트럭 영업자들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지난해 개최됐던 세종시 푸드 트럭 축제의 32대를 뛰어넘는 40대가 참여해 지방 최대의 푸드트럭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종각 앞을 중심으로 대안예술시장과 연계한 예술작가들의 창작 수공예품 전시, 그림과 사진 갤러리, 캐리커처 그리기, 액세서리, 조각품, 생활소품 판매 등이 진행되는 '컬러풀 아트마켓'을 운영하고, 컬러풀축제 후원기업 및 구·군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더 화려하게, 더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시민들에게는 '대구시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그 위상을 과시하리라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시고, 승용차 자율2부제 및 대중교통 이용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